숨메디텍-오성시스템, 공동 사업 및 마케팅 관한 협약 체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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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기관 심사청구진단 컨설팅 전문기업인 (주)숨메디텍(대표·이병설)과 전산시스템 구축회사인 (주)오성시스템(대표·신태승)은 19일 공동 사업 및 마케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.

앞으로 두 회사는 각자가 보유한 서비스를 결합, 의료시장에서 공동 사업 수행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. 숨메디텍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청구진단컨설팅, 통합진단 및 분석 솔루션, 심사청구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로 그동안 800여 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, 올해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.

오성시스템은 의료 IT 기업으로 지난 6년 간 전국에 있는 병원과 일반 기업에 비콘, DID, 키오스크, 모바일앱, 바코드프린터, 라벨스티커, 환자팔찌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서비스를 구축해왔다.



이병설 숨메디텍 대표는 "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장점을 최대로 살려 의료시장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다.

/황성규기자 homerun@kyeongin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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