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한규 대표, ``1500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"

(주)SMTLAB 김한규 대표

[공감신문] 이성철 기자= ``실무자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"

(주)SMTLAB는 지난 2019년 설립된 후 의료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를 청구하기 전 미리 삭감 또는 누락 등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사전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, 제공하는 업체다.

특히 (주)SMTLAB가 개발한 `로이(ROI)'는 다양한 진료비 청구 컨설팅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성과 효율성을 모두 극대화한 진료비 사전점검 프로그램으로 의료기관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. 

지능형 분석 솔루션 `ROI'는 진료과목 별 의료진과 심평원 출신 심사 전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만큼 의료기관이 진료비를 청구하기에 앞서 사전 분석해 삭감 및 누락을 방지함으로써 업무효율을 크게 개선해주고 있다.

단순히 청구 항목 오류를 확인하는 차원이 아닌 약제 및 수가 등의 전산심사 대상 점검을 비롯해 요양급여 기준의 인정 또는 불인정 상병 및 특정 내역 기재 점검이 가능하다.

또한 필수 기재사항 및 모니터링 항목 점검을 통해 중복 상병 기재 여부를 걸러내고 청구 서식 작성 착오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.

이와 함께 심사조정 항목 점검으로 상병 누락, 1일 투여량 기준, 총 투여일수, 중복산정 불가 및 가능 등에 대한 다양한 분석이 진행된다.

진료비 사전점검 프로그램 `ROI '

이처럼 사전 누락 및 삭감 여부에 대한 확인 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진료비 수익이 개선되는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.

또한 의료기관의 심사청구 인력 수급에 대한 부담감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청구 오류로 발생하는 반송 및 불능에 대한 보완작업을 사전에 피할 수 있다. 

결국 새로운 심사기준 대한 분석시간 절감 및 적용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, 정확한 청구업무 지원으로 보완청구 및 이의신청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줄어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.

㈜SMTLAB 김한규 대표는 ``진료비 사전점검 솔루션을 개발해 국내 최고 의료기관 전문컨설팅 기업인 ㈜숨메디텍에 독점 제공하고 있으며 현재까지 1500개 이상의 의료기관으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"며 ``앞으로도 현장중심적이고 실무자 중심적인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